Book 카테고리를 쓰게 된 계기
최근 이직을 했다.
이직 후 개발자 필수 도서 몇권을 추천해줬다.
읽으면서 좋은 책들과 내용이 있으면 적어놓으려고 한다.
잡설
내 생각에 책은 크게
1. 자기 계발 책
2. 지식을 공유하는 책 ex)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
3. 재미를 주는 책 ex) 만화책
로 분류된다.
나는 만화책을 제외한 모든 분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
2번 분류의 책들은 필요에 의해 읽는 편이지만, 1번 분류의 책은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.
이유는 너무 당연한 말들을 써놓은 것 같아서이다.
예를 들어, 좋은 사람이 되려면 윗사람을 공경하고, 자신이 한 말은 지키며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~~ 등,
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식습관, 운동과 금연, 금주 등
너무 당연한 말들을 있어보이게 포장하는 것 같아서이다.
우리는 위 사실들을 모르지 않는다. 그러나 그것들을 실천하기 어렵다.
1번의 책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줌으로써, 매개채의 역할을 한다.
읽는 것이 다가 아니다. 보고 생각하고 깨달은 걸 실천하면서 그 책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다.
읽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.
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1년간 회사를 다니고, 최근 풀스택 개발자로 이직을 했다.
입사 후에 모르는 게 너무 많고, 아직 배울게 너무너무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,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며 지식을 쌓으려고 한다.
그래서 나는 블로그에 책에 대한 내용을 쓸 계획이다.
이 글을 읽는 모두 지식을 습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.
모든 주니어 개발자, 2030 화이팅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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